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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패드프로 키보드 케이스(트랙패드포함) , 넥스텍 케이스
    전자기기 리뷰 2021. 2. 5.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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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패드를 12.9 인치로 바꾸고 나서 많은 장점이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당연히 큰 화면이 가장 큰 장점이였다. 하지만 그 크기때문에 오히려 단점이 있었다. 그건 바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사용할 수 없다는점. 그리고 크기 때문에 외부에서 사용할때는 키보드와 마우스가 오히려 선택이 아닌 필 수 였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키보드 케이스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여러 제품의 후기를 찾아봤지만 역시 문제는 가격이였다. 이미 충분히 고가인 아이패드에 매직키보드를 구입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리고 무엇보다 직장인인 나의 아이패드 용도로 봤을때 매직키보드는 사치였다. 

     

    한참을 고민하고 찾아보던 제품중에 딱 마음에 드는 케이스 제품이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넥스텍 아이패드 키보드 케이스였다. 더구나 여기에는 트랙패드도 있어 고민없이 바로 샀다.

     

    그래서 오늘은 첫인상을 위주로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그 다음은 실제 사용하여 느낀 장단점에 대해 이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한다.

     

     

     

    매우 마음에 드는 가격

     

    일반적인 관점에서 79,000원의 가격은 결코 싼가격이 아니다. 하지만 애플이 어떤곳인가!! 애플과 아이패드의 좋합은 10만원 이하의 악세사리는 저렴하게 보이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키보드와 더불어 트랙패드가 있다는것이 더욱더 가격을 착하게 보이게 한다.

     

     

     

     

    키보드 키감과 세심한 센스

     

    키보드 키감은 큰 기대를 안했는데 막상 받고 사용해보니 키보드 키감이 너무 마음에 든다.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주관적이긴 하지만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매우 마음에 드는 키감이다. 쫀득쫀득한 느낌에 결코 싸보이지 않는 느낌을 준다. 그리고 전반적인 키보드 마감 퀄리티도 괜찮다.

     

    그리고 키보드의 백라이트(백라이트도 다양한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기능과   다양한 기능키들이 있어 아이패드 화면을 터치하는 일이 많이 줄일 수 있을것같다.

     

    생각이상으로 마음에 드는 키보드

     

     

    2%부족한 트랙패드

     

    트랙패드를 통해 마우스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것은 나에게는 큰 장점이다. 다만 한때 잠시 맥북유저였던 내게 트랙패드는 아쉬움이 많다. 다른건 다 괜찮은데 트랙패드 마감은 좀 아쉽다. 그리고 무엇보다. 뒤로가기가 안되서 너무 불편하다. 아직 내가 못찾은 것일수도 있지만 뒤로가기가 없어 매우 불편하다. 

     

    * 판매사에 문의한 결과 : 현재까지는 뒤로가기 제스쳐는 지원하지 않는다고한다. 애플정품과 같은 제스쳐는 기술적으로 한계가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

     

    그것 외에 일반적으로 사용하기에는 큰 무리는 없다. 다만 제품설명에도 나와있듯이 트랙패드를 통해 작업을 하는 사람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반응도 아이패드의 화면을 터치할때보다 느리다.

     

     

    다양한 기능을 위한 360도 회전 기능 하지만 뭔가 불안한 내구성

     

    넥스텍 키보드 케이스의 또다른 장점은 360 회전을 통해 필기모드 및 거치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내가 노트북대신 아이패드12.9를 산 가장큰 이유는 필기이다. 그렇기 때문에 케이스 선택하는데 있어 필기모드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그런점에서 360 회전모드는 나에게 또다른 장점으로 다가왔다. 

     

    다만, 아무래도 360도 돌아가야하니 키보드와 아이패드를 연결해주는 접합부 부근의 내구성이 조금 의심이 든다. 조금만 실수했다가는 바로 부러질것같다. 이건 충분히 사용해본후에 다시 후기를 적어봐야겠다.

     

     

    불안해 보이는 힌지...
    필비모드 : 다만 불안해보이는 요소가 있다. 이건 다음 후기에서...

     

     

    개봉기를 마치며...

     

    결론적으로 나의 첫느낌은 매우 만족한다. 키보드 키감부터 구성 그리고 기능까지 이가격에 이정도 기능이면 전혀 돈이 아깝지 않다. 지금도 누워서 무릅위에 아이패드를 두고 블로그를 작성하고 있다. 아이패드의 활용성이 점점 줄어드는것같아 다시 노트북으로 돌아가야하나 고민하고 있던 참에 넥스텍 키보드, 트랙패드 케이스는 신의 한수인것같다.

     

    쓰다보니 장점만 위주로 쓴것같다. 실제로 쭉 사용해보고 다음에는 실제 사용 후기를 적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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