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리뷰] 남자 선크림(썬크림) 추천과 사용 이유

 

 

 

선크림(썬크림)을 바르기 시작한 지 5년이 넘어간다. 아직도 많은 많은 남자들이 선크림을 쓰지 않는다. 나 또한 28살 이전까지는 선크림을 쓰지 않았고 선크림을 쓰지 않는 이유는 다음과 같았다.

 

* 썬크림을 쓰지 않았던 이유

1. 썬크림의 번들거림이 싫었다.(기름이 많은 것처럼 느껴짐)
2. 화장하는 느낌이 들었다.
3. 귀찮았다...

 

이러한 이유로 28살까지 쓰지 않다가 취업을 하면서 외부 활동이 많아졌고 선크림을 소중함을 계속해서 듣게 되어 선크림을 바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결정적인 계기는 어떤 티브이 프로그램에서 피부과 의사가 말하길

 

"최고의 피부 미용은 선크림 이다."

 

뭔가 묘하게 공감되는 말이었다. 그래서 다양한 선크림을을 써봤고 현재의 선크림(애터미 선크림)에 정착하여 5년넘게 사용하고 있다. 내가 썬크림 고를 기준은 오직 한 가지였다.

 

"사용했을 때 개기름처럼 보이지 않아야 한다!!!" 

 

 

 

 

 

 

두 가지 종류

 

 

 

 ▼ 나의 피부 특징은 반지성에 코에 기름이 자주 생긴다.

 

그래서 고르고 고른 선크림은 애터미 선크림 다른 다양한 선크림을 써봤지만 내 피부에 가장 적합한 선크림이 애터미 선크림이였다. 애터미 선크림의 특징은

 

#1. 번들거리지 않는다.

 

선크림 선택에 가장 중요했던 요인이었고 최우선 순위였다. 그런 면에서 애터미 선크림은 바르고나서 번들거리지 않는다. 다른 선크림과 다르게 바르고나서도 뭔가 찝찝한 느낌이 없고 끈적이는 느낌도 없었다. 중간에 다른 선크림도 갈아 타봤지만 애터미 만한 선크림이 없었다.

 

#2. 피부 보정이 가능하다.

 

애터미 선크림은 두가지 타입이 있는데 하나는 기본으로 피부 보정없이 선크림 역할만 하는 것이 있고 다른 하나는 피부 보정을 해주는 선크림이다. 처음에는 비비크림 같은 느낌이어서 사용 안 하다가 우연히 한번 사용하고 나서 딱 적당한 피부 보정이 되어서 계속해서 피부를 보정해주는 타입으로 쓰고 있다.(화장을 안 하는 대부분의 남자들에게 추천한다. 정말 과하지도 않고 부족하지도 않은 딱 그 정도 수준이다.)

 

 

피부보정이 가능한 선크림(애터미 배이지)

 

 

#3. 가격이 합리적이다.

 

사실 애터미에 대한 소문은 좋지 않았다. 무슨 다단계 기업이니 하면서 들리는 내용은 좋지 않았다. 하지만 막상 선크림을 구매하고 사용해보니 매우 만족스러웠고 그리고 가격도 매우 합리적이었다. 보통 남자들 선크림이 비싼 감이 있는데 애터미 선크림은 만족할 수 있는 가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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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스킨과 로션은 다양한 제품을 써도 적응하는데 큰 문제가 없었는데 유독 선크림 만큼은 다른 제품을 쓰지 못하겠다. 선크림의 그 특유의 번들거리는 느낌이 싫었고 시간이 지나면 얼굴 기름과 섞여서 기름져 보이는 건 더더욱 싫었다. 그래서 선크림을 피해왔었는데 이제는 선크림 바르는게 습관이 되어서 봄에서 겨울까지 하루도 빠지지 않고 썬크림을 바른다. 

 

효과는 확실한 것 같다. 지난번 화장품 구입을 위해 백화점에 갔는데 거기서 피부 나이 측정을 해주는 게 있어서 경험했는데 당시 피부 나이가 9살 적게 나와서 매우 뿌듯했다. 물론 100% 선크림 때문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피부의 가장 큰 적인 자외선으로부터 내 피부를 잘 보호해주는 건 확실한 것 같다.

 

나이가 들수록 피부가 그 사람의 외적인 모습을 판단하는데 중요한 부분인 것 같다. 선크림은 내가 피부에 할 수 있는 가장 쉽고 확실한 보험인것같다. 그런 부분에서 애터미 선크림은 5년 사용한 입장에서 정말 강력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