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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페이퍼 정품케이스를 쓰지 않는이유...'리디페이퍼 케이스추천'전자기기 리뷰 2020. 2. 1. 21:43728x90
리디북스 전용 단말기인 리디페이퍼를 구입하면 케이스 고민을 자연스럽게 하게 되었다. 그렇게 고민 끝에 구입한 케이스... 내가 정품 플립케이스나 정품 파우치케이스를 구입하지 않는 이유를 리뷰해보려고 한다.
내가 정품케이스를 선택하지 않은 이유... #이유 1. 단말기 무게 증가
앞서 리디페이퍼3세대 리뷰에서도 언급했지만 내가 이북리더기 선택에 있어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단연 무게였다. 단말기 무게가 무거울수록 장시간 책을볼때 손목이나 자세에 무리가 간다.
리디북스 정품 플립케이스의 무게는 약 110g이다. 단말기 무게가 약 250g인걸 고려했을때 리페삼과 플립케이스를 함께쓰면 거의 400g에 가까워진다.
잠깐 볼때는 크게 상관없는 무게지만 주로 누워서 책을보거나 혹은 장시간 손에 들고 책을 봐야할 경우 부담이가는 무게이다.
그러한 이유로 플립케이스는 나의 선택지에서 삭제되었다.
#이유 2. 비싼가격
리디페이퍼 가격만 약 20만원 정도한다. 여기에 케이스 가격이 플립케이스의 경우 3만5천원 가축파우치의 가격은 8만9천원으로 무시 할 수 없는가격이다.
기기를 보호하고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런것 치고도 가격이 너무 비싼건 사실이다. 그리고 아무리 좋다고 해도 과연 '저 가격에 사는게 맞나?' 하는 의문이 계속들어 정품구입을 하지 않게 되었다.
케이스 추천(6인치 파우치 with 쿠팡...) 정품케이스를 구입하지 않기로 마음을 먹었지만 케이스가 필요한 사실은 부정할 수 없었다.
이북리더기의 액정이 설탕액정이기 때문에 보호목적의 케이스는 꼭 필요했다.
어떤 후기에서는 가방에 넣고 다녔는데 다른책과의 충격으로 액정이 깨진사례도 있었다.
그렇게 고민한 끝에 책을 읽을때는 케이스 없는 리더기로만 읽고 읽지않을때는 리더기를 보호해줄 수 있는 파우치 형태의 케이스를 선택하게 되었다.
#사용기 1. 저렴한 가격
내가 구입한 파우치는 쿠팡에서 약 1만3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쿠팡에 '6인치 파우치'라고 검색하면 다양한 6인치형 파우치가 나온다.
나는 그 중에서 가장 깔끔해 보이는 제품을 선택했다.
#사용기 2. 휴대성과 편의성 모두 만족
파우치 케이스를 선택하면서 고민했던 부분이 휴대성이 힘들지 않을까 했던 부분이다. 하지만 걱정과 달리 6인치 파우치에 리더기를 넣고 다녀도 그렇게 부담이가는 크기가 아니였다.
더구나 오히려 보관할때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한다. 다만 나는 주로 집이나 카페에서 독서를 하지만
출퇴근시간이나 대중교통에서 사용하는 사람의 경우 리더기를 넣고 빼기가 다소 불편할 수 있을것같다.
간단하게 바로 사용하고 싶은 경우가 아니라면 파우치 케이스 적극 추천한다.
리뷰를 마치며... 리디페이퍼의 케이스 가격은 좀 거품(?)이 심한것같다... 그리고 대체 할 수 있는 케이스가 많지 않아서 비싸게 팔아도 선택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너무 좁다...
그러한 부분을 생각한다면 이번에 구입한 파우치케이스는 만족스럽다. 적당한 가격에 본연에 기능에 충실하는 케이스...
디자인과 깔끔한건 그래도 정품을 따라갈수는 없지만, 나처럼 단순하게 리디페이퍼를 보호하고 보관하는 용도라면 내가 구입한 파우치케이스도 괜찮은 선택인것같다.
2020/01/20 - [전자기기 리뷰] - 리디페이퍼 3세대 사용기
2020/01/24 - [생활리뷰] - 리디북스(리디셀렉트)를 선택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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