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팁] 아파트 지역난방 온도조절기_난방비 절약 팁

 

 

 

 

 

우리 아파트는 지역난방이다. 지역난방은 잘못사용하면 난방비 폭탄을 맞는다. 그래서 지역난방의 원리와 장단점 나아가서 난방비 절약하는 팁을 포스팅 해본다.

 

 

 

지역난방 이란?

 

지역난방은 열병합발존서에서 전기를 만들고 남은 열을 이용하여 온수를 공급하는 시스템으로 각 지역난방세대에는 보일러가 따로 없고 보일러 온수조절 장치(배관)만 보통 싱크대 밑에 있다. 결국 지역난방은 각 세대에 보일러가 없고 전체적으로 온수를 공급받아 분배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개별난방 = 집마다 보일러가 있음(온수 자체생산)

지역난방 = 집마다 보일러가 없음(온수를 공급받음)

 

사진출처 : DSPOWER 홈페이지

 

 

 

 

지역난방의 장단점

 

 

장점

 

지역난방의 특성에서 알수있듯이, 지역난방은 각 세대에 보일러가 없기 때문에 관리적으로 보일러가 고장날일이 없다. 또한 지역난방은 온수공급이 빠르게된다. 지역난방 원리에서 알 수 있듯이, 이미 데워진 온수를 공급받는것이기 때문에 온수공급이 빨르게 되고 즉, 온수를 빨리 사용할 수 있다.

 

 

 

단점

 

내부 온도를 올리는데 오래걸린다. 아무래도 직접 열을 생산하여 온수를 공급하는게 아닌 이미 데워진 온수를 공급받는것이기 때문에 실내 온도를 즉각적으로 올리는데 오래걸린다. 때문에 집에 온기정도만 생긴다. 만약에 덥다라는 느낌을 받게 되면 이미 난방비 폭탄을 각오해야한다.

 

 

 

 

 

 

지역난방 난방비 절약 팁!!_온도조절기 활용

 

 

 

지역난방의 난방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온도조절기 사용이 필 수 이다. 이전에 개별난방을 했을때는 온수온도와 실내온도 조절을 적절하게 사용하며 난방비를 절약했고 필요시 외출모드까지 활용했지만 지역난방에서는 이런거 다 필요없고 온도조절기 사용이 필수이다.!!!

 

 

 

현재온도와 설정온도만 조절해도 지역난방비 절약

 

 

 

 

내가 원하는 실내온도를 1단계씩 올리기!!

 

 

내가 원하는 실내온도가 23도 이고 현재 실내온도가 20도라면 먼저 현재온도보다 1도 높혀 21도를 맞추고 현재온도가 21도가 되면 다시 22도로 맞추고 22도가 되면 다시 23도로 맞춰 최종 23도가 될 수 있도록해야한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내부 한번에 실내온도를 올리는것보다 한단계씩 온도를 올리는것이 더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짧은 외출시는 현재온도보다 낮게 설정하기

 

 

반대로 외출시에는 외출모드 보다는 현재온도보다 2도정도 낮추고 외출하는것을 추천한다. 이것도 위의 이유와 같다. 지역난방은 한번에 많은 온도를 올릴때 난방비 효율이 가장 안좋기 때문에 외출모드로 바꿔두면 그만큼 올려야 하는 내부 온도도 올라간다. 따라서, 짧은 외출시에는 외출모드 보다는 현재온도보다 2도 낮추가 나가는것을 추천한다. 다만 여행 등 장기간 외출시에는 보일러를 끄거나 외출모드가 더 난방비 절약에 효과적이다.

 

 

 

보온용품 사용하기

 

 

지역난방의 특징에서도 알수있듯이 방안 내부의 온기정도만 기대하는것이 좋다. 따라서 그 외 보온용품을 사용하여 최대한 외기는 막고 내부열은 밖으로 안나게 하는게 중요하다. 창문 에어캡이나, 문풍지 등 특히 바람이 많이들어오는 곳 위주로 보온용품을 사용해보자 

 

 

 

적정 습도 유지!!

 

 

우리는 잠자는 방에만 잘때 추가로 가습기르 튼다. 적정한 습기는 실내 온도를 높히는데 도움을 준다. 그렇기 때문에 잠자는 방이나 혹은 아이가 이용하는 방에는 가습기를 이용하여 적정습도(50~60%)를 유지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