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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및 증상 정리생활리뷰 2020. 2. 29. 21:12728x90
대구에 거주하는 거주민으로써 현재 코로나19의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는 걸 몸소 체감하고 있다. 특히 같은 동네에 2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고 언제 우리 아파트에도 확진자가 나올지 예상하지 못하는 이때 코로나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필요해서 코로나에 대한 정보 특히 증상에 관해 조사해봤다.
인터넷에 많은 정보가 있는만큼 검증되지 않은 자료도 그만큼 많았고 오히려 자료가 많아 더욱 혼란스러웠다. 그래서 나름의 자체 검증(?) 거쳐 공통적인 정보만을 모아봤다.
#1. 코로나19의 감염 및 감염경로
감염의 경로 = 감염자와의 접촉 또는 같은 공간(물건 등)의 공유로 인한 전파 감염
코로나19에 감염이 의심되면 먼저 동선을 확인하여 확진자와의 같은 공간 또는 접촉이 있었는지 확인해야 한다.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만 있는데 코로나 19에 감염될 일은 없다. 따라서 내가 다녔던 장소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머물렀는지 여부가 감염의 최우선으로 고려되어야 하는 부분이다.
감염자와 직접 접촉이 없더라도 감염자가 만졌던 물건(엘레베이터 버튼, 문 손잡이 등)에 의해 감염될 수 도있다.
결론적으로 감염은 확진자에 의한 전파에 의해 감염되고 감염을 예방하는데 최우선은 결국은 아무도 만나지 않고 집에만 있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힘들다...)
#2. 코로나19 감염 증상
1단계 : 가벼운 기침 또는 인후통
2단계 : 가래와 인후통의 증가, 두통, 어지럼증, 기침 증가, 미열 발생
3단계 : 고열을 동반한 인후통, 기침 증가(폐렴 증상)
코로나19의 대표적인 증상은 발열, 인후통, 기침, 가래가 있다. 특히 감염자의 98%가 발열을 동반한 인후통, 기침 등이 발생했으므로 발열이 있거나 하면 즉시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또한 가벼운 마른기침에서 시작해서 가래 그리고 고열까지 발열 증상이 나오기까지 몇 차례 증상이 있으므로 위의 초기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 착용 개인위생관리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는 것을 예방하여야 한다.
하지만 가벼운 증상이 나왔다고 해서 모두 코로나19가 아니다. 앞서 감염 및 감염경로에서 설명했듯이 확진자와의 접촉이 없었다면 감기 등과 같이 다른 이유일 수 있으므로 초기부터 너무 겁먹거나 스트레스받을 필요는 없다. (결국은 감염자와 접촉하지 않는 것이 제일 좋은 예방이다.)
#3. 코로나19 예방
현재 수준(2/29 기준, 3000명 이상 확진자 발생)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예방은 반복해서 말하지만 외부인과 접촉을 하지 않는 게 제일 좋다. 특히 이미 폐렴이나 유사 질병으로 치료 병력이 있는 사람은 더욱 조심해야 한다.
하지만 직장생활을 하거나 다른 사회활동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외출을 하게 된다면 결국에 가장 중요한 건 접촉을 했더라도 바이러스가 내 몸에 들어오지 않게 하는 게 중요하다.
* 마스크 착용 철저
* 개인위생(손 소독, 손 씻기)
* 대화 금지
코로나19의 경우 경구를 통해 바이러스가 많이 전파 됨으로 불필요한 대화는 되도력이면 하지 않는게 좋다. 그리고 공용으로 사용하는 물건의 경우 당분간 사용을 금지하고 개인용품을 사용하거나 부득이하게 사용해야할경우 사용후 손을 깨끗이 씻거나 사용전에 소독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4. 마치며...
코로나19의 잘못을 따지기에는 이미 너무 많은 피해가 생긴 것 같다. 지금 같은 시기에 누가 잘했고 잘못했고를 따지기 전에 더 이상 전파되는 것을 막고 하루빨리 치료제가 개발되기를 기대하는 수밖에 없는 것 같다.
나 또한 지금 가벼운 기침과 목이 가렵다. 그래서 자료를 더욱 찾아본 것도 있다. 하지만 내 동선을 고려했을 때 확진자와 접촉했을 확률이 낮고 또한 사람이 많은 공공장소에는 가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은 조금 더 지켜보려고 한다.
오히려 너무 불안해하는 것이 몸과 정신건강에 더 좋지 않다. 그러니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말리고 싶다. 특히 뉴스도 그렇고 많은 언론사에서 하루 종일 코로나에 대해 보도하고 있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불안감이 커지는 부분도 있다.
그렇지만 명심하자 코로나의 치사율은 1~2%이다. 그리고 그 1~2%도 노인, 기존 유사질환 증상자 등 이미 병력이 있거나 많이 노쇠한 사람에게만 위험하지 그 외 일반인들에게는 충분히 견뎌낼 수 있는 수준의 바이러스이다. 물론 1~2% 작은 확률은 아니지만 너무 겁먹을 만한 확률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예방이 최우선 되어야 하지만 너무 과도하게 위축되는 것도 정신적, 육체적으로 좋지 않으니 예방책을 준수하며 생활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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