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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추천] 아이패드 굿노트 (feat. 직장인 굿노트 사용기)전자기기 리뷰 2020. 2. 12. 21:05728x90
페이퍼리스의 삶을 위한 필수적인 선택 굿노트는 아이패드 필기어플의 대표 주자이다.
다양한 필기 어플 중에서도 굿노트는 유료임에도 대 다수의 아이패드 사용자가 아마 굿노트를 설치하여 사용중일것이다.
나아가 굿노트를 쓰기위해 아이패드를 구입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이다.
나 또한 아이패드를 사자마자 바로 설치한 어플이 굿노트이다.
아이패드를 구입하겠다고 결심한 결정적인 이유인 페이퍼리스의 삶을 실천하기 위한만큼 굿노트 어플은 선택이 아닌 필수였다.
굿노트와 가장 많이 비교언급되는게 노타빌리티 어플인데 내가 노타빌리티 어플은 선택하지 않고 굿노트를 선택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 노타빌리티를 선택하지 않은 이유
1. 상대적으로 직관적이지 않다.
2. 다양한 폼(양식)이 없다.(굿노트는 사람들이 제작해서 판매하는 양식이 많다.)
3. 녹음기능이 필요없다(노타빌리티의 핵심인 녹음기능이 나에게는 필요가 없었다.)이제 이렇게 필수적으로 선택했던 굿노트 어플의 사용기를 리뷰해보려고 한다.
사용기#1. 일기장
굿노트를 이용해서 2년넘게 일기를 쓰고있다. 내가 필요한 양식을 만들어서 일기장으로 사용중이다.
거창하게 작성하는 일기는 아니지만 그때그때 생각나는 일들을 적고 내가 필요한 정보를 적을 수 있도록 양식을 만들어서 작성하고 있다. (양식은 파워포인트로 만들고 PDF로 저장해서 사용하고 있다.)
양식을 자유롭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다.
사용기#2. 공부
아이패드를 이용해서 공부도 하고있다. 그동안 두꺼워서 가방무게만 차지했던 책들을 PDF로 스캔하여 아이패드에 넣어 굿노트를 통해 공부하고있다.
가방 무게가 가벼워졌다는것 하나만으로도 매우 만족한다.
그리고 자유롭게 썼다 지웠다를 반복할 수 있어 문제를 풀때 매우 유용하다.
더구나 이제 굿노트를 분할화면으로 사용 할 수있어 문제풀면서 답을 확인하는것도 더 유용해졌다.
사용기#3. 필기
아이패드를 사용하기 전에는 항상 이면지에 필기를 하거나 집에 돌아다니는 연습장에 필기를 하고 방치해 두었는데 아이패드가 생기고 나서 굿노트에 모든 필기를 하기 시작했다.
인터넷 강의를 들으면서 필기도하고 갑자기 생각나는 좋은 아이디어가 있거나 무언가를 생각할때 굿노트에 필기하고 그걸 다시 활용한다.
굿노트는 검색기능이 있어 글씨로 썼어도 검색을 통해 찾을 수 있다. 그래서 어디에 적어뒀는지 방황하며 찾지 않아도 되서 매우 효율적이다.
리뷰를 마치며... 굿노트는 아이패드의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는 매우 고마운 어플이다. 비록 유료이긴하지만 한번 구입하면 돈아깝다는 생각이 안들만큼 충분한 값을 하는 어플인것같다.
굿노트에 필기하는 것이 손글씨의 느낌을 따라오려면 아직 멀었지만 그래도 아이패드만의 강점이 확실하기 때문에 나는 계속해서 아이패드를 통해 페이퍼리스의 삶을 실천하며 살것같다.
2020/01/19 - [전자기기 리뷰] - 직장인 아이패드 사용기 (feat. 아이패드프로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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