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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추천] 에어팟프로케이스 추천과 그 사용 이유(feat. ebada가죽케이스)전자기기 리뷰 2020. 2. 6. 21:43728x90
분실방지와 깔끔한 디자인을 갖춘 그런케이스!!! 에어팟프로를 구입하면서 케이스는 자연스럽게 필요하다고 느꼈다.
30만원이 넘는 돈을 이어폰에 투자했기때문에 분실과 파손에 신경을 쓸수밖에 없었다.
에어팟프로를 처음 구입하면서 같이 구입하게된 하드케이스는 하루 사용하고 더 이상 사용하지 않았다.
* 하드케이스 사용하지 않는 이유.
1. 케이스 탈착 부착이 너무 거추장스럽다.(뚜껑은 잘빠지고, 몸통은 안빠지고...)
2. 몸통케이스 덕분에 페어링 버튼 조작이 어렵다.
3. 보호된다는 느낌이 없었다.(케이스 빼다 기스날것같다)그렇게 하드케이스는 집 구석에 던져놓고 에어팟프로케이스를 찾아보기 시작했다.
그렇게 찾은 파우치(?)형 가죽케이스 내가 원하는 조건(가격, 디자인, 기능)을 모두 만족시켰다.
이유#1. 깔끔한 디자인
애플의 감성을 위해서는 역시 디자인을 안볼 수가 없다.
내가 선택한 케이스는 가죽케이스로 깔끔한 외형과 나쁘지 않은 마감을 가지고 있다.
이유#2. 무선충전 지원
안드로이드 사용자이기 때문에 집에 C타입 충전기는 많지만 라이트닝 케이블은 서재에서만
사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무선충전기가 있는 내방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케이스가 무선충전에
방해되면 안된는것도 하나의 선택 요소였다.
가죽케이스 경우 케이스후면 가죽이 두껍지 않아 무선충전을 잘 지원한다.
그래서 에어팟프로를 사용하고나서 자기전에 무선충전기에 올려두고 충전을 한다.
이유#3. 완벽한 분실방지
에어팟의 후기중 분실에 대한 후기가 상당히 많다. 그만큼 에어팟은 잃어버리기 쉬운구조이고
또 잃어버리면 보상받을 방법이없다.
(에플케어에 가입했지만 분실은 보상해주지 않는다.)
그래서 케이스에서 1차적인 분실이 보호되기를 원했다. 내가 선택한 가죽케이스 경우
앞에 똑딱이 버튼이 있어 케이스가 저절로 열리는 경우가 거의 없고 가죽에 고리가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어 가방에 쉽게 체결할 수 있다.
다만, 앞에 똑딱이가 있기때문에 케이스에서 에어팟을 꺼낼때 다소 번거로울수있다.
(뚜껑을 두번 열어야한다.)
리뷰를 마치며... 디자인적인 요소만 본다면 지금보다 훨씬 좋은 케이스가 많을것이다. 그렇지만 디자인과
분실방지까지 갖춘 케이스로는 지금 케이스에 만족한다.
때문에 분실을 우려하거나 가죽케이스를 좋아하는 사람은 내가 선택한 케이스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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