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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이신문(디지털종이신문) 추천_조인스&벅스(feat. 중앙일보)
    생활리뷰 2021. 7. 16.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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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공부를 시작하면서 많이 들었던 조언 중 하나가 종이신문의 구독이다. 요즘같이 뉴스가 넘쳐나는 시대에 종이 신문은 필수적인 정보를 한곳에 모아 편집한 뉴스임으로 정보와 내용이 일반 인터넷 뉴스와 많은 차이가 나며 그러므로 반드시 편집된 종이신문을 읽으라고 추천받았다. 

     

    그러나 종이신문으로 받아보기에는 크기와 읽는 장소가 많이 제약을 받아 디지털 종이신문을 찾아보게 되었고 그렇게 조인스(중앙일보)를 알게 되었다.

     

     

     

    조인스(중앙일보)의 장점

     

     

    1. 저렴한 구독료

     

    다른 디지털 신문은 구독료가 평균적으로 1만원 이상이다. 내가 구독하고 싶었던 매일경제의 경우 월 구독료가 2만원이다.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은돈이지만 요즘같은 구독시대에 월 2만원의 구독료는 비싸게 느껴졌다.


    반면 조인스의 경우 신문구독+다양한 잡지의 구독료가 월 9900원이다. 중앙일보뿐만아니라 다양한 경제잡지와 생활잡지 그리고 만화까지 볼수있는데 저정도 구독료면 충분한 지불가능한 금액이였다.

     

    나같은 경우 조인스+벅스뮤직 통합 구독으로 월 11900원을 내고 있다. 2천원으로 벅스뮤직을 구독하는 느낌이라 매우 만족하면서 1년 넘게 구독중이다.

     

    조인스 구독료 정보

     


    2. 다양한 컨텐츠

     

    조인스에는 중앙일보 신문 외 다양한 잡지와 컨텐츠들이 존재한다. 그것들을 월 구독료만 내면 모두 이용가능하다.

     

    이용가능한 컨텐츠

     

    3. 이용의 편의성

     

    조인스는 PC, 휴대폰, 태블릿 모두 이용가능하다. 그래서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이용가능하며 종이 신문의 경우 본인이 본 페이지가 자동 저장되어 이동하면서 읽기도 편하다.

     

     

     

     

    조인스의 단점

     

     


    1. 뚜렷한 정치색

     

    가장 치명적인 단점이다. 중앙일보의 정치색은 뚜렸하다. 아마 신문을 조금만 읽다보면 바로 알 수 있을것이다. 뚜렷히 지지하는 정당이나 정책가 있지 않지만 너무 편향적이여서 신문을 읽다보면 중립성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그래서 한동안은 구독을 해지했었다. 너무 편향적인 보도에 이게 신문인지 정치 선동 뉴스인지 헷갈릴 정도여서 구독을 해지했었지만 조인스 이용의 편리함과 가성비 때문에 다시 구독을 시작했다. 

     

    중앙일보 보기 페이지

     

     

    2. 조작의 불편함


    신물볼때는 해당 뉴스가 클릭되어 쉽게 볼수 있지만 그 외 잡지의 경우 휴대폰으로 읽기가 불편하다. 직접 글을 확대해야하기 때문에 큰 화면의 PC모니터나 태블릿이 아니라면 읽기 불편하다. 하지만 태블릿으로 읽으면(11인치 기준) 오히려 잡지를 직접읽는것같아 편한부분이 있다.

     

     

    이코노미스트 잡지 보기

     

     

    글을 마치며...

     

    조인스를 리뷰하면서 느낌점이지만 정치색만 중립을 지킨다면 정말이지 나에게는 완벽한 플랫폼이다. 신문부터 잡지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는것이 너무 큰 이점이다. 다양한 신문을 읽고 스스로 분별하는 능력을 키운다면 가장 좋겠지만 현실은 당장의 신문을 읽는 시간내기도 빠듯하다. 

     

    아쉬운 부분이 없진않지만 그래도 실보다 득이 많아 잘 이용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 이용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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