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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제품리뷰] 코드리스 이어폰 QCY-T1 정말 가성비가 좋을까?
    전자기기 리뷰 2019. 2. 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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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평 : 4점(5점만점)

    가격 : ★★★★★

    디자인 : ★★★☆☆

    성능 : ★★★★☆

    품질 : ★★★★☆

    편의성 : ★★★★☆


    결론부터 말하면 가성비가 최고의 제품, 코드리스 이어폰을 경험해보고 싶은 사람에게 강력하게 추천!!! 


    #1. 가격 : ★★★★★ [가겨은 참 착하다 !!!]


    네이버 쇼핑가격 기준으로 최저가 2만원 초반의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종종 이벤트도 하여 1만원 후반대로 구입도 가능하다. 

    현재 가장 유명한 애플의 에어팟이 20만원 초반정도의 가격이니 대락 1/10의 수준의 가격이다.

    코드리스이어폰을 경험하고 싶지만 가격의 부담으로 접근하지 못하는 학생 또는 가볍게 사용하길 희망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합리적인 가격이다. 단, 현재 QCY-T1S 제품이 출시되었으므로 현재 구입 할 예정인분들은 서로 비교하여 구입하기를 추천드린다.

    (후기를 찾아본 결과 케이스의 변경 외에는 달라진점이 없다고 한다...)


    #2. 디자인 : ★★★☆☆ [심플하지만 2% 부족한 느낌....]

     디자인도 나쁘진 않다. 마감은 깔끔하지는 않지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고 색상도 블랙이기 때문에 심플해 보인다.

    다만 아쉬운 부분은 이어폰의 뚜껑이 없다. 물론 강한 자성으로 인해 이어폰이 케이스에서 쉽게 빠지거나 하지 않는다 오히려

    이어폰을 빼려면 케이스에서 힘을 주어 빼어야 한다. 하지만 뚜껑이 없어 외부 이물질의 오염이 걱정되고 가방에 넣거나 뺄때

    혹시나 이어폰이 빠지지 않을까 신경쓰이는 부분이 있다. (뚜껑 부분을 보완해서 나온 제품이 'QCY-T1S'이다.)


    #3. 성능 : ★★★★☆[부족하진 않지만 뛰어나지도 않다.]



    성능이 부족하지는 않지만 뛰어나지도 않다. 

    일반적인 기능은 다른 이어폰들과 공통적으로 이전곡, 다음곡 기능이 있고 이어폰이 연결된 상태에서는 전화받기가 가능하다. 

    (통화품질은 매우 아쉽다... 급한일 아니면 폰으로 전화받는게 속편하다.) 한가지 아쉬운것은 볼륨을 조절 할 수 가 없다. 

    그래서 볼륨을 조절하려면 핸드폰으로 조절해야한다.

    그리고 이어폰 연결시 오른쪽 이어폰이 먼저 연결이 되어야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즉 오른쪽을 꺼내고 왼쪽을 꺼내야 불편함 없이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하다.(왼쪽먼저 연결하면 종종 연결이 끊기고 소리가 안들린다.)

    자동페어링 기능으로 오른쪽 이어폰만 케이스에서 꺼내게 되면 기존 연결되어 있던 핸드폰에 자동으로 연결된다. 이점 때문에 

    코드리스 이어폰이 정말 편리한 것 같다. 

    마지막으로 충분한 배터리 타임이다. 이어폰을 케이스에서 완충하고 3~4시간 정도 들을 수 있다고한다. 또한 케이스로 3회정도 완충이

    가능하니 총 12시간정도의 배터리타임을 갖는다.

    (나같은 경우 실사용 시간이 길지 않아 배터리를 다 사용해 보지는 않았다.)


    #4. 품질☆ [막귀인 나에게 음질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나는 막귀이다. 그래서 정말 싸구려이어폰이 아닌이상 음질의 차이를 크게 느끼지 못한다. 내가 코드리스 이어폰을 쓰기전에 사용했던

    삼성 정품 AKG이어폰과 비교했을때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물론...내귀가 막귀인것이 원인이지만...)

    일반 음악을 듣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고 영상시청시에도 마찬가지로 거슬리거나 불편함이 없었다. 다만 정말 낮은 음량으로 들었을때

    노이즈가 있는것 같다. (피지지지지...이런 느낌의 소리라고나 할까...) 그치만...이것 또한 거슬리거나 불편하지 않았다.


    #5. 편의성 : ★★☆ [유선이어폰을 쓰던 사람들은 신세계를 접하게 될 것이다.]

    유선이어폰을 썼을때 그게 편하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불편하지도 않았다. 하지만 코드리스 이어폰을 구입하고 사용하고 나서는 이제는

    유선이어폰을 쓰지 못하겠다... 코드리스 이어폰 정말 편하다. 별도의 선 연결없이 오른쪽 이어폰만 케이스에서 빼면 자동페어링이 되고

    언제 어디서나 선때문에 걸리적거리는 일이 없다.

    다만 아쉬운점은 페어링하면 자동으로 음악재생이 된다. 이게 백그라운드에 음악을 재생하고 있어서 그렇게 되는것같은데 이게 손을 

    두번움직이게 한다. 물론 노래를 들을 목적으로 이어폰을 꺼낸거라면 편리한 기능이 되지만 동영상시청이나 다른 활동을 위해 이어폰을

    연결한 거면...조금 번거롭다.

    그리고 나는 귓구멍(?)이 굉장이 작다 그래서 이어폰을 사면 항상 작은 이어팁(?)으로 끼우는데 이 제품의 경우 가장작은것을 껴도 2시간

    정도 끼고 있으면 귀가 살짝 화끈거린다. 이외에도 몇몇의 불편함이 있지만 이 모든것이 자동페어링과 무선이라는 장점에 다 커버가 된다.


    나는 이어폰 쓸일이 많지는 않다. 출퇴근을 자동차 운전으로 하고 집에와서는 조용하게 집중할 일 아닌이상 이어폰을 잘 쓰지 않는다.

    그래서 오히려 가성비를 더 따지게 됐던것같다. 하나쯤은 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으로 말이다.

    결론적으로 매우 만족한다. 물론 더 좋은 제품을 써보지 못해 정확한 비교는 불가하지만 가볍게 쓰기에는 충분히 괜찮은 제품이다.

    나와 같이 코드리스 이어폰을 써보고 싶지만 가격때문에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사람이나 가볍게 사용할 제품을 찾는사람들에게는 

    강력 추천한다.!!!


    현재는 QCY-T1S가 나왔지만(뚜껑개량형) 디자인이 크게 걸리적 거리지 않는다면 QCY-T1으로도 충분한것 같다.


    [Traveler_K QCY-T1 코드리스 이어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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