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무소음 마우스 로지텍 페블 M350(feat. 아이패드 주변기기)

아이패드를 위한 작지만 강한 마우스!!!

 

구입계기 아이패드용(블루투스) 마우스를 위한 선택

 

애플에서 아이패드용 OS를 배포하면서 아이패드에서 마우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찾은 가장 합리적인 선택 로지텍 무소음 마우스(M350) 로지텍 키보드를 사용하면서 만족감이 높아서 그런지 마우스도 기대를 많이 하면서 구입했다.

 

아담하고 귀여운 로지텍 M350(나름 한정판인 블루색상)

 

사용기#1. 가격이 합리적이다.

 

인터넷에서 택배비 포함해서 2만5천원 선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물론 다른 더 저렴한 마우스가 있지만 성능, 브랜드인지도 등을 고려했을 때 가장 최선의 선택이었다. 

 

네이버 쇼핑 기준

 

사용기#2. 정말 조용하다...그래서 단점도 있다.

 

무소음 마우스답게 클릭 시 정말 조용하다. 그래서 어느 장소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너무 조용하다 보니 클릭감(?)이 뭔가 허전하다. 누른 듯 안 누른듯한 그런 느낌....

 

그리고 다른 건 괜찮은데 마우스 휠이 아쉽다. 휠은 넘기는 맛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게 부족하다. 

 

정말 얇다.

 

 

 

사용기#3. 깔끔하고 아담한 디자인...하지만 사용감은...

 

디자인은 정말 아담하고 개인적으로 깔끔하다. 다만 휴대성을 강조해서 그런지 마우스가 전체적으로 얇다. 얇다는 건 휴대하기 편하고 디자인적으로 깔끔하다는 느낌을 주지만 장시간 사용에는 손목에 무리가 간다.

 

일반 성인남자 손 크기로 사용했었을 때 장시간 사용하면 손목이 뻐근하고 불편하다. 

(마우스 사용이 많지 않은 학생들은 가볍게 사용하기 좋은 것 같다)

 

더구나 회사에서 8시간 이상 마우스를 사용하는 입장에서 퇴근 후 1~2시간 사용하기에도 종종 손목이 아프다...

 

 

무스음로지텍(좌측)와 일반미니로지텍마우스(우측)

 

 

사용기#4. 성능은 우수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딱 그 정도!!

 

배터리의 경우 역시 로지텍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훌륭하다. 1달 이상 사용 가능한 배터리 성능을 보여준다고 한다. 

그리고 블루투스 마우스를 사용하면서 가장 걱정했던 끊김 현상은 다행히 거의 없었다. 물론 종종 딜레이나 끊김이 있었지만 그건 점차 아이패드 소프트웨어가 업데이트되면서 해결이 많이 되었다.

 

기본에 충실한 만큼 풍요롭지도 그렇다고 부족하지도 않은 딱 그 정도의 성능이었다. 그래서 아이패드에서 사용하기에 적당하다. 다만 노트북이나 데스크톱에서 사용하기에는 2% 부족하다. 

 

 

 

리뷰를 마치며...

 

아이패드에서 마우스를 사용하는 건 사실 생각만큼 편하지 않다. 처음 많은 기대를 가지고 마우스를 사용해봤는데 생각만큼 생산성이 올라가지 않았다.

(아이패드에서는 마우스의 휠 스크롤 방향이 반대이고, 컴퓨터에서 사용 가능한 우측기 활성화도 많이 다르다.)

 

물론 내가 아이패드를 구입한 주목적은 필기였기 때문에 마우스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 것도 있지만 아이패드는 아무래도 터치에 더 특화되어 있어 그런지 컴퓨터처럼 마우스를 원활하게 사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다만 향후에 동영상 편집이라던가 문서 작성하는 데에는 마우스가 더 편리할 것 같다. 

 

Traveler_K 로지텍M350 사용기

 

 

 

https://coupa.ng/bp9pT5

로지텍 페블 M350 무소음 무선마우스 MR0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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