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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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서 다시 윈도우로(맥북을 포기한 이유)전자기기 리뷰 2020. 4. 13. 06:02
지난 2월 설레는 마음으로 맥북을 처음 구입했다. 그리고 걱정했던 것 이상으로 맥북에 의외로 쉽게 적응했다. 그리고 다시 한번 감탄한 맥북의 마감과 퀄리티 모든 것이 다 만족스러웠다. 아니 만족스러운 줄 알았다... 하지만 지금 내가 이 블로그를 작성하는 컴퓨터는 맥북이 아닌 윈도우 노트북이다. 결국 3개월을 넘기지 못하고 다시 윈도우 노트북으로 돌아왔다. 그렇게도 찬양하던 맥북에서 다시 윈도우로 돌아온 이유를 3가지로 요약해 봤다. #1. 대체 할 수 없는 불편함 트랙패드 말고는 다 불편하다. 물론 적응이 충분히 가능한 불편함이었다. 아마 지금까지 계속 사용하고 앞으로도 계속 사용했으면 충분히 해결 가능한 불편함 들이였다. 다만... 그러고 싶지 않았다. 윈도우에서는 클릭으로 해결되던 소프트웨어 설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