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자기계발 :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

사진출처 : 멀티캠퍼스

 

 

매번 다짐하는 목표가 작심삼일이 되지 않고 결과와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 

 

내가 생각하기에 목표 실행하고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목표를 실행하고 지속할 수 있는 꾸준하고 일관된 행동(끈기와 인내인)것같다.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얘기라서 진부하게 까지 들리는 이 정답이 왜 진부하지만 변하지 않는 답인지는 아마 많은 사람들이 말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누구나 목표를 수립할때는 그 목표의 끝에서 환호하고 있는 스스로를 상상하며 목표를 다짐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일상의 생활에 지치다보면 그러한 환호의 상상과 멋진 미래에 대한 기대는 현실이라는 거대한 벽에 부딪쳐 자연스럽게 작아지고 사라지게 된다. 그러고 또 한번 좌절하고 스스로에게 합리화를 위한 다양한 핑계를 생각하며 시간을 보내게된다. 

 

그러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꾸준한 행동은 어떻게 할 수 있는것일까? 

 

 

첫째, 내가 이루고자하는 목표가 내가 좋아하고 즐기는 것일 경우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다. 내가 이루고자하는 목표가 내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그 목표로 가기 위한 길 또한 내가 좋아하고 즐길 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대다수의 사람들의 목표는 좋아하거나 즐길수 있는 일이 아닌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좋아하고 즐기는 일이 목표인 사람은 목표를 이루기위한 방법 또한 생각하지 않을것이다.

 

 

둘째, 목표뒤에 보상과 벌이 있는 경우

 

이것 또한 좋은 방법중에 하나이지만 보상과 벌이 스스로 정하는것이라면 효과가 없을 확률이 높다. 본인이 스스로 보상과 벌을 정한다는건 왠만한 의지가 아니면 실현하기 힘들고 그러한 보상이 기대되어 혹은 벌이 싫어서 행동하는 의지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보상과 벌이 없어도 그 목표를 이룰 확률이 높다.

 

다만 보상과 벌의 활용의 경우 다수의 사람과 함께하면 효과적일 수 있다. 내가 아닌 다른사람이 날 평가하고확인한다는건 개인에게는 부담일 수 있고 그러한 부담감이 두렵거나 싫어서 내가 이루고자하는 목표로 더 나아갈 수 있다.

 

 

 

 

셋째, 동기부여 자극 받기

 

내가 자주 사용하는 방법이다. 예전에는 자기계발 책을 읽으면서 동기부여를 받았지만 요즘은 좋은 유튜브 영상이 많아서 주로 유튜브 영상을 찾아보면서 동기부여를 받는다.

 

동기부여를 받게 되면 일시적인 효과는 매우 좋은편이다. 다른 누군가에게 자극을 받고 또 다른 사람의 경험을 간접으로 체험하면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하고 또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좋은 자극제가 된다.

 

다만 단점으로는 지속성이 약하다. 동기부여를 받았을때는 즉각적으로 화이팅 넘치는 마음이 존재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효과성이 급격하게 떨어지게 된다. 주로 목표가 뚜렷하지 않을수록 그 효과성이 더 짧아지게 된다.

 

 

넷째, 단계별 목표 수립

 

내가 세웠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목표를 수립해 가는것이다. 현재 내가 쓰고 있는 방법이다.

 

최종 목표를 위해서 가장 작은 단계부터 점차 한단계씩 올려가며 목표를 달성해 가는것이다. 이렇게 되면 최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처음부터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지 않아도 되고 목표를 이루기도 훨씬 쉬워진다.

 

그리고 목표가 끝나게 되면 한단계 더 높은 목표가 있기 때문에 보상적도 받는 기분이든다. 추가로 각 목표로 가는 단계마다 기록을 해서 내가 지나왔던 길을 되돌아 보는 것도 성취감이 생기는 좋은 방법이다.

 

 

"글을 마치며"

 

 

나는 언제나 시작은 좋았지만 그 끝이 좋지 않았다. 항상 기대와 성장을 생각하며 목표를 수립하지만 10개의 목표중 7~8개는 실패했다. 그래서 언제나 내가 이룬 2개의 목표보다 내가 이루지 못한 7~8개의 목표에 집중했고 그 결과 해냈다는 자신감보다는 또 실패 했다는 생각에 스스로를 작게 만들었다.

 

그러한 생각은 결국 ‘나는 변해지 못했구나’라는 생각으로 이어졌고 그렇게 슬럼프가 오는 일이 빈번하게 생기게 되었다. 

 

그래서 많은 고민을 해봤다. 내가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떻게 지속할 수 있을까? 결론은 목표에 ‘욕심내지 않기’였다. 난 언제나 목표를 위해서는 전력을 다해 달려야한다고만 생각했다. 그렇지만 언제나 쉽게 지쳤고 쉽게 포기했다.

 

이제는 전력을 다해 달리는게 아니라 느리더라도 그리고 성취가 작더라도 조금씩 조금씩 한발한발 나아가기로 했다. 목표에 빨리 도착하는것이 정답이 아니다. 결국은 얼마나 정확하게 그리고 얼마나 만족하며 이루었는지가 더 중요한것같다. 

 

나는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 보다 느려도 목표를 이루는 사람이 되고 싶다.